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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실만을 증거해야 한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갖 수모와 고통을 받고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기록된 성경이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생명이며 그 분 실체이다

■  과거 성경을 필사 하는 사람들은
한 줄의 글자 수를 세고
단어 수를 세고
한 글자라도 틀리면 그 비싼 양피지 두루마리를
폐기할 정도로 거의 편집증에 가까울 정도의
정확성을 추구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그 텍스트 자체가
신의 말씀 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인식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의 실수로 신의 뜻이 변형 되는것을
막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였고 그 덕분에
성경이 수천 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고 보존된 것이다
과거 신성한 문자를 필사하기 위해
고도로 훈련된 전문가들 처럼
현재 말씀을 증거 하는 사람들 역시
편집증에 가까울 정도의 정확성을 추구해야 한다

■  예수 그리스도의 뜻에 어긋나거나
왜곡되게 증거 되어서는 안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는
천근 만근의 무게를 가지고
올바로 해석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혹 잘못 증거하는 것이 있다면
연자 맷돌을 목에 맬 각오로
조심하고 또 조심하여야 한다

■  훌륭한 의사는 수술전에 수많은 논문과 사례를
검토하고 동료 의사들과 컨퍼런스를 통해
최상의 수술법을 논의한다
실수가 생겼을 때는 원인을 분석해서 다시는
똑 같은 실수를 하지않기 위해 노력한다
마찬가지로 성경도 철저히 연구하고
오직 사실만을 도출해내기 위해서
수직관계가 아닌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토론하고
숙론할수 있는 시간과 모임을 따로 가져야 한다

■  때로는 철저히 혼자여야 한다
사람들에게 둘러 쌓여 있으면 자신의 신분을
망각할수 있다
예수님이 사람들을 피해 홀로 기도하면서
자신이 해야할 일을 되새김같이
사람들의 소음에서 철저히 자신을  분리시켜
그리스도의 종인 자신의 정체성과 의무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과 씨름하고 그 분의 세미한 음성을 듣기
위해서 스스로 고립되어야 하는 것이다
전도자이기 이전에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신분을 잊지 않고
종으로서 해야할 일을 돌아보기 위해서이다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속에 둘려 있으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가 없다

■ 성도들은 대부분 목회자를 믿고
따르는 경향이 있다
특히 자매들은 따지지 않고
신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점에서 목회자들의 책임감은 더더욱 중요해진다

이재명 대통령이 공무원1시간은 5.200만 시간이라고
책임감과 중요성과 영향력을 강조했다
그러나 목회자의 한마디 한마디는 듣는 사람의
영원을 책임져야 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의 영원이 좌우 되는지
뼈저리게 통감하고 말에 신중에 신중해야 하고
철저히 사실에 입각해서만 말해야한다

■ 영적으로 영민함이 둔감 하거나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과  분별력이 부족하거나
섬세함이 없어
주님의뜻을 헤아리는데 소홀하거나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설명하는데
지식 수준도 낮고  논리도 부족해서
하나님의 지위를 보잘것 없이 만들고
하나님의 수준을
자기의 낮은 수준으로 끌어 내리면서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면
충실한 종이라고 할수 없다

또한 자신의 자존심과 권위 때문에
잘못이 드러나도 고치지 않거나
자신의 공부와 이해가 부족해서
성경을 벗어난 자신의 생각을 고집 한다면  
역시 충실한 종이라고 할수없다

■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기 어려운 이유는
주님을 위해서 한다고 하지만 실상은 자신의
자존심과 권위가 손상되는 것을
본능적으로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님것 이라고 생각하면
안 고칠 이유가 없다

■ 성경에서 해석의 여지가 있을때는
한 개인의 권위로 결정 해서는 안된다
개인이 결정할 경우 지식 신분 편견 생각등
자라온 경험을 초월해서
객관적으로 결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다양한 의견을 듣고 충분히 논의를 거치고
숙고하는 과정을 거쳐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사실을 도출해야 한다

지금은 과거
모세에게 직접 말씀하시던 시대도 아니며
성령이 제자들에게
할 말을 생각나게 하는 그런 시대도 아니다
물론 그럴수도 있지만 일반적이지는 않다는 것이다
지금은
하나님의 뜻과
예수님의 말씀이 전부 기록된 성경이 완성되었다
연구하고 올바른 해석을 하기위해
심혈을 기울인다면
주님의 뜻을 이해하고
사실성과 타당성을 기본으로 올바로 증거할수 있다

■ 법은 단순히 법조문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 법리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상황에 적용하느냐에 따라 결론이 달라진다
마찬가지로 성경 역시 각 상황에 맞게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하느냐에 따라 이해와 결론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현령 비현령을 특별히 조심하고
주님의 뜻이 올바로 전달될수 있도록
일점일획도 백번을 생각하여 성경의 의도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법정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듯
성경 또한 깊이 있는 토론과 변증을 통해
올바르게 적용되어야 한다
사도 바울이 회당과 광장에서 성경을 근거로 강론하고
변증했듯이 우리 역시 우리의 믿음에 대해
감정이나 권위적 주장이 아니라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그리고 사실에 근거하여 사람들을 설득해야 한다

■ 말씀을 맡은 자에게는
사람의 영혼을 살릴수 있는 특권도 있지만
잘 못할 경우는 더 큰 심판이 있다는것을
무겁게 받아 들여야 한다

쓸데없는 자기 생각을 덧붙여 사실을 왜곡하거나
앞뒤가 맞지않는 논리로 장황하게 설명 한다면
상대방이 잘못 이해하고 오해하게 만들수 있다
목사의 말은 교수의 말보다
더 신뢰성이 있어야 한다
목사는 정치인이나 탤런트가 되어서는 안된다

의사는 몇 십년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얼마나 공부를 많이하고 노력 하는가?
하물며 영원한 생명을 다루는 전도인의 무게를
느낀다면 한시도 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되고
의사보다 몇배의 노력을 해야 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올바로 증거하기 위해서는
학자의 혀를 가지고
단어 하나 문장 하나에도 신경을 써야 하고
논리적으로 명확해야 하고
실사구시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전도인은 자기 이름으로 활동하는 목사가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대리인이자 종 이라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어떤 권위자가 말하고 모든 사람이 인정해도
성경적으로 올바른 표현이 아니라면 수정해야 한다
군중속에서 비록 혼자가 되더라도
진리를 말 하여야 한다

■  모르는 것은 차라리 침묵하는것이 좋다
불확실한 정보를 전해서 사람들을 오도하느니
차라리 그 부분은 저도 연구가 더 필요 하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훨씬 더 책임감 있는 태도이며
모른다고 말하는 것은 가장 겸손 하면서도
실천 하기 어려운 지적인 용기다
잘 모르는 것을 자신의 신분 때문에
마치 아는 것처럼 설명하여 사실이 웨곡되면
사람들은 판단을 잘못하여 엉뚱한 믿음을 갖게 된다

■  우리가 사실 이라고 믿는 것들의 토대를
가끔은 의심하고 확인해 보아야 한다
신중함과 정확성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인 의무다
모두가 믿어도 거짓은 거짓이다


■ 우리는 실수할 수 있다
해석을 잘못한 것이 드러나면  
전체 성도에게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사과해서 바로 잡아야 한다
그럴때 전도인과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고 도리어 전도인들의 그러한 자세에
신뢰와 존경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잘못은 주인 앞에 가기 전에
땅에서 매듭짓고 가는것이 더 현명하다
그리고 다시는 그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연구하고 철저히 검증해야 하는 것이다
주인의 뜻이 잘못 전달되는 일을
종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 전도자는 시대정신을 고민 해야 한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복음을 어떻게 전달할것인가를 고민 해야한다
시대정신은
현재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정신이다
사도바울이 시대정신을 고민하였다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서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으로
율법있는 자에게는 율법 있는 자로
없는 자에게는 없는자로
상대방 입장에서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방식을 사용하는 지혜를 보여 준것이다

지금으로 보면
6.25세대 베이비붐세대.386세대.X세대.
밀레니엄세대.Z세대.N포세대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6.25세대가 변화의 흐름을 쫓으려해도
N포세대를 이해할수는 없다
뇌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태어나면서 부터 생존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프레임이 다르다

모든 면에서 전문가와 재능있는 사람의 의견을 듣고
목회자 전도인 중심에서
청중들과 대중들 중심으로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연구해서
그들을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